니트젠, 멕시코 경찰에 지문인식 시스템 공급

니트젠, 멕시코 경찰에 지문인식 시스템 공급

 니트젠(대표 배영훈 http://www.nitgen.com)은 멕시코 경찰청의 전산시스템 보안환경 강화에 지문인증 시스템(핑키햄스터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경찰에 공급될 제품은 젤라틴, 실리콘 등으로 만든 위조지문이나 잔류지문까지 판별이 가능한 ‘라이브 핑거 디텍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경찰청을 비롯한 멕시코 전역의 경찰 전산시스템의 로그온 관리와 단계별 접근 제한 및 범죄 데이터 관리에 이용된다.

 니트젠은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모든 경찰서에 850대의 햄스터를 공급한 데 이어 내년까지 멕시코 전역의 경찰서에 적용할 계획이다.

 니트젠은 멕시코 전자정부 시스템에 상반기에만 1500개의 핑키햄스터를 공급한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공무원 근태관리와 주요관공서의 제한구역 출입통제에 사용될 1000개의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는 등 멕시코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