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아트스트-조민혜
인형 같은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인형녀, 조민혜의 1집 ‘틴에이저 슈퍼스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이 된 조민혜는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외모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
많은 화제속에 발표된 그녀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틴에이저 슈퍼스타’는 에어브릴 라빈의 최고 히트곡인‘스케이터 보이’가 떠오르는 강렬하고도 경쾌한 곡으로 스웨덴 출신 작곡가로 유명한 요르겐 링퀴비스트가 작곡을 하고 보아, 핑클, 브라운아이즈 등의 작사를 맡았던 국내 최고의 작사가 김영아가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 냈다.
거친 기타사운드에 자칫 묻혀버릴 수 도 있을 테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마치 태풍의 눈처럼 조용히 그리고 또렷이 중심에서 파워를 뿜어낸다.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아픔보다 지금 이 자리에서 난 당당히 서서 슈퍼스타가 되겠다는 당차고도 자유스러운 십대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곡으로 하반기 가요계에 돌풍을 예고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