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코리아(대표 타카기 야스히코 http://www.jvc.co.kr)는 30Gb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저장매체로 사용한 소형 캠코더 ‘GZ-MG505KR’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133만화소의 CCD 3개를 내장해 총 500만화소를 지원하며 광학 10배 줌 기능도 갖췄다. DVD 화질(MPEG-2)로 녹화할 경우 최대 10시간 40분까지 가능하며 일반 동영상은 37시간까지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은 파일로 저장돼 컴퓨터로 전송한 뒤 쉽게 편집할 수 있다. 2.7 인치 와이드 LCD를 채택했으며 남은 디스크 용량과 배터리 수명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가격은 150만원대. 신제품은 유럽이미지출판협회(TIPA)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캠코더(Best Camcorder)상을 받았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