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코타코리아가 도시바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고 도시바 노트북용 제품 라인업을 대폭 늘인다. 여성용 노트북 가방 등 유통 라인업도 선보이기 했다.
디코타코리아(대표 이용호)는 12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도시바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4분기부터 도시바 노트북에 적합한 케이스·PC주변기기를 대거 늘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올리버 해스처 디코타그룹 회장· 차인덕 도시바코리아 사장· 이용호 디코타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연내 일반 유통망· 할인점·홈쇼핑 등 도시바가 가진 유통 경로를 통해 디코다 노트북 액서서리를 유통키로 했다. 또 노트북과 액세서리 번들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매출액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코타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진출한 명품 노트북 액세서리 업체로 국내 지사는 지난 2004년 설립됐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