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계열 IT서비스 업체인 NDS(대표 신재덕 http://nds.nongshim.co.kr)는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에서 발주한 농업기술개발 데이터베이스 및 응용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정보화 기술개발사업으로 농심NDS는 △농업생산환경정보 통합관리시스템 △농업기술정보 통합연계서비스 △25개 신규 농촌전통테마마을 포털서비스 △농업과학기술도서 원문정보서비스 △정보기술아키텍처(ITA) 마스터플랜 수립 △가축분뇨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총 4개월이다.
이 중 농업기술정보 통합연계서비스는 정보DB 및 모바일 서버와 무선인터넷으로 연결된 모바일 단말을 통해 영농·민원 정보, 병해충 정보, 농산물 생산이력정보, 농업 기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농촌 테마마을의 미니홈페이지를 모바일 방식으로 서비스해 관광 홍보를 위한 마케팅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7월부터 공공기관에서 ITA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ITA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심NDS는 농진청의 조직과 정보화 현황 분석을 통해 ITA 수립을 위한 단계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