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조청원)은 오는 23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 일대에서 자연탐험단 늪지탐험(147차)을 실시한다.
이번 탐험은 과학관 자연사전시연구팀 이상명박사와 함께 환경오염에 따라 사라져가는 늪지생물을 관찰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자연탐험단은 지난 94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과학관의 연구진과 함께 청소년들이 자연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고 과학적 창의성을 개발·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지난 상반기 자연탐험단이 구미 자연학습원에서 실시한 식물탐사 모습.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