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5일부터 지상파DMB 내장 노트북PC 전 모델에 대해 지상파DMB 데이터방송(BIFS)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젠 웹사이트(http://www.zaigen.co.kr)에서 지상파DMB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전용 소프트웨어 ‘삼성 업데이트 플러스’를 통해서도 자동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대상 제품은 외장형 DMB 수신기를 포함한 지상파DMB 내장 노트북PC 전 모델이며 센스 Q30, Q30 플러스, X1, X11, Q1, Q35가 이에 해당된다.
삼성전자 측은 “국내 지상파DMB 수신기 판매량이 150만대에 이른다”며 “삼성 노트북PC 사용자는 지상파DMB 데이터 방송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아무런 문제 없이 지상파DMB는 물론이고 데이터 방송까지 수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