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4주년 각계축사]유영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창간 24주년 각계축사]유영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그동안 전자신문은 정보통신산업의 동반자로서 중소기업에는 미래의 흐름을 가늠하는 청사진을, 대기업에는 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조언을 해왔습니다.

어느덧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은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정책과 시장의 무게가 옮겨지고 있습니다. 청년이 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듯 우리 정보통신산업도 다음 단계로의 새로운 성장이 필요한 때입니다. 전자신문이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도, 문화가 생산되고 융합되는 과정에서 지향점을 올바르게 제시해 주는 나침반이 돼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