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전자신문은 1982년 창간된 이래 지난 24년 동안 우리나라의 정보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며,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IT 정론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우리 사회 정보화의 진전과 함께, 정부에서는 날로 발전해가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국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내부의 업무처리를 좀더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참여정부에서는 정부혁신을 위한 핵심적인 수단으로 전자정부사업을 적극 추진, ‘세계 최고 수준의 열린 전자정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UN의 2004년과 2005년도 세계 전자정부평가에서 우리나라가 미국·영국 등에 이어 세계 5위 그리고 올해 미 브라운대 평가에서는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전자신문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서비스 구현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깊은 관심과 날카로운 조언을 계속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