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KM&EDMS 코리아 콘퍼런스 2006]KM·EKP 부문

 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와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2006년 KM&EDMS’ 콘퍼런스에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 핸디소프트는 ‘업무 프로세스 자산화를 위한 경영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날리지큐브는 부스에서 공동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K*플로우’와 ‘K*큐브 KMS 위드 핸디소프트’ ‘K*큐브 EP’ 같은 제품을 시연한다.

지난해부터 두 회사는 KMS 제품의 장점을 취합해 고도화된 지식경영시스템인 ‘K*큐브 KMS 위드 핸디소프트’로 공동영업 및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또 최근 프로세스 기반의 BPM과 KMS 통합한 K*플로우 제품을 출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업무 프로세스 및 관련 지식 등을 관리하는 방안과 비즈니스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산화하고 실시간 기업을 이루는 방법, 그 효과 등 경영혁신의 또 다른 접근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기업용 비정형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인 사이버다임(대표 현석진)은 소방방재청 소방방재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방안과 함께 농촌진흥청, 경찰청 등에 구축돼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데스티니 KMS’를 소개한다.

‘데스티니 KMS’는 100% 자체 개발 엔진으로 커스터마이징이 편하고 다양한 기능들이 패키지화되어 있어 최소한의 커스터마이징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지식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식동호회, 지식공개 토론장, 지식마당 등 지식활용공간과 강력해진 검색 기능을 통해 조직 내외의 정보 문서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온더아이티(대표 김범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지식 기반의 상담 도우미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100%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자사 날리지플러스 제품에 지식경영 이념을 담은 CRM 개념으로 재구성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품정보와 업무매뉴얼을 버전 관리하며, 모든 정보를 내부 통제하기 위해 새로운 입력이나 수정시마다 지식을 검증해 상담 도우미들이 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KM&EDMS콘퍼런스에서는 온더아이티의 고객사인 국민은행이 자사 상담 도우미 시스템을 설명하는 케이스 발표자로 선정돼 고객사 입장에서 본 상담 도우미 시스템의 장점과 활용에 대해 소개한다.

굿센테크놀로지(대표 조해근)는 기업 내 지식과 관련돼 모든 시스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포털시스템 ‘이노베이터(e-Novator) EKP’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그룹웨어와 전자문서관리(EDMS), 지식관리시스템(KMS), 전자결재시스템 같은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이노베이터 EKP’는 기업 내 모든 응용SW와 콘텐츠들을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취향에 따라 한 화면에 재구성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표준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스템을 자유롭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디바이스 툴킷과 표준 프레임워크 등을 제공한다.

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이번 행사에서 ‘EKP 구축을 토대로 한 지식경영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고객에게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가온아이의 ‘ezEKP’는 기업 내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 지식 창조를 위한 일련의 프로세스를 통합 지원한다. 이는 업무 성과 및 기업의 업무 방식 혁신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ezEKP는 사용자 접근 및 편리성이 높으며 시스템 간 연동 표준인 XML기반으로 구축돼 ERP등의 기간 시스템 간 통합이 용이하다. 컴포넌트 기반의 제품으로 고객의 상황에 따라 그룹웨어, EDMS, KMS, 포털, 메신저 등을 통합해 제공하며 필요한 구성 내용만 취사 선택해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또 ezEKP는 단순히 메뉴만 통합하거나 포털에서만 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업무 환경의 순환 프로세스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생성하고 활용하고 저장하는 프로세스 레벨의 통합을 가장 큰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가온아이는 지식경영 도입을 고민하거나 시스템 확장을 고민하는 기업이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삼성SDS(대표 김인)는 유연성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운 ‘아큐브(ACUBE)’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각 기업의 비즈니스 과정을 중심으로 기업 자원과 인적 자원을 통합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코딩 없이 기업 내 업무를 정의할 수 있는 프로세스 디파이너 △실시간 업무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세스 모니터링 △쉽고 빠르게 통합된 전자양식을 작성할 수 있는 E-폼 디자이너 △기간계 시스템 연동을 위한 어댑터인 통합 커넥터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