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원진)는 하이브리드 디지털 영상 문화를 선도하는 필름 페스티벌인 ‘원닷제로(Onedotzero) 영상제’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원닷제로는 매년 6월 런던을 시작으로 다음해 2월까지 전세계 50여 개 도시를 돌며
열리는 디지털 필름 페스티벌이다. 이 페스티벌은 영화상영, 아티스트 초청 세미나, 공연, 전시 및 파티 등으로 구성되며 서울 행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아트센터 나비와 SK T-타워 코모에서 개최된다.
이원진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사장은 “디지털 영상을 위한 강력한 성능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어도비는 그래픽 필름 메이킹과 비주얼 아트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디지털 영상 제작자와 전문가, 일반인, 학생들의 창의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