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주체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이 확대된다.
산업자원부는 그동안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홍보 차원에서 운영해왔던 국가균형발전지원단 홈페이지를 대학·연구소·기업·지방자치단체 등 지역 경제주체들이 온라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해 22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확대·개편된 국가균형발전지원단의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bnd.go.kr)이다.
산자부는 이번 개편으로 △쪽지·설문조사·메일 등 쌍방향 의사교환 지원이 강화됐고 △지도검색서비스 △게시판의 사용자 중심 재구성 △장애인 사용지원 기능 등이 보강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지역혁신특성화 프로젝트·포럼·이노카페 이외에 테크노파크·지역R&D클러스터·지자체연구소·지자체주도연구개발 등을 새로운 그룹으로 추가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