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쉬,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한국보쉬,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한국보쉬(대표 하인츠 그래베)는 22일 충남 천안에서 한국해비타트 주관 아래 진행되는 ‘사랑의 집짓기’건설 현장에 임직원 40여명이 참여, 건축 현장작업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보쉬 임직원은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을 위한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에 들어서는 희망의 마을 건립 자원봉사 현장에 참여한다. 천안 희망의 마을은 약 5700평 규모에 5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며 2010년까지 80가구가 무주택 서민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보쉬는 자원봉사 이외에 지난 4월부터 건축용 전동공구와 안전모를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보쉬에어돔’이라는 휴식 공간도 마련, 자원봉사자들이 공구를 이용해 직접 작업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