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용인흥덕 u시티 공동주택용지(1필지, 6385평) 공급대상자로 정광종합건설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1순위 신청접수를 통해 한 개 업체를 선정하는 이번 입찰에선 총 179개 업체가 경합을 벌였다.
토공 측은 “경쟁률이 무려 179:1에 달할 만큼 용인흥덕 u시티 건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며 “한차원 높은 정보서비스, 녹지율 29.9%, ㏊당 133명의 인구밀도, 쓰레기수송관로 시스템 도입, 용인 서울간 고속도로(2008년 말 개통예정)로 서울 접근성 우수 등이 용인흥덕 u시티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용인흥덕 u시티는 북쪽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광교테크노밸리(341만평)와 남쪽으로 영통 신시가지(100만평)와 연결돼 되어 전체적으로 500만평 규모의 생활권을 형성하게 되며, 사업은 2008년말 완료된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