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대표 미키마사히토)는 노르웨이 정보보안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 보안 표준 규격인 ISO27001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즈커뮤니케이션스는 국내 상용 데이터센터로서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ISO 27001은 영국표준협회(BSI)의 BS7799에서 출발해 지난해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보안표준규격이다. 기업들은 위험관리와 보안정책, 통신 및 운영 관리, 자산 관리 등 11개 분야에 133개 통제항목의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