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알소프트, 하나銀 통합 웹메일 솔루션 교체 수주

쓰리알소프트, 하나銀 통합 웹메일 솔루션 교체 수주

 웹메일 솔루션 전문업체 쓰리알소프트(대표 유병선)는 하나은행의 통합 웹메일솔루션 교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쓰리알은 하나은행에서 사용중인 기존 메일시스템을 자사의 웹메일 솔루션 ‘크리니티 메시징’으로 교체, 구축한다.

 웹메일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하나은행은 기본 메일기능 외에 대용량 메일, 웹하드, 외부메일 발송 시 사전 승인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 구축된 스팸차단 솔루션 ‘크리니티 스팸브레이커’와 ‘크리니티 메시징’을 통합 구성해 관리의 편리성을 대폭 높였다고 쓰리알소프트 측은 설명했다.

 유병선 대표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하나은행은 단일 메일 시스템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시징 상품에 대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쓰리알소프트는 이번 구축을 시작으로 금융시장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쓰리알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노동부·서울시청·기획예산처·군인공제회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웹메일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