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가 충남 탕정사업장에서 300여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복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삼성코닝정밀유리가 근무복 디자인 변경 결정 이후 신세대 및 여성 인력의 취향을 반영함과 동시에 임직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가 감수, 여성미와 활용 편의성을 강조한 12개의 다채로운 근무복 디자인을 공개했다. 특히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12쌍 24명의 임직원이 패션쇼 모델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탕정 사업장과 구미 사업장에 근무복 모델을 전시, 전체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선호도가 높은 모델을 선정한 후 오는 12월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근무복을 착용토록 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