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증시 장기 성장 주도할 것

 전후세대인 베이비부머들이 증시의 장기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영완 삼성증권 투자정보 파트장은 26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베이비부머들의 가계자산이 저축 기반에서 투자로 이동하고 있다”며 “베이비부머는 주식투자, 펀드 등 투자형 상품에 자산 비중을 높여 증시의 장기적인 성장축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파트장은 “올해 외국인 매도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부머의 자산이동을 통해 기관투자자의 투자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또 코스피지수가 향후 1∼2년내 1730P까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