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의 시추에이션 영어](116)Seoul, the priciest city

 Seoul, the priciest city

 

얼마 전 조사된 바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생활비 수준이 전 세계 2위인 반면 삶의 질은 80위에 그쳤답니다. 실제 한국인 삶의 질이 그렇게 낮을까요?

“넌 대체적으로 얼마나 행복하니?”라고 말할 때

“How happy do you think you are in general?”

Luke: How happy do you think you are in Korea in general?

Wendy: I haven’t really thought whether I am happy or not. I work hard and meet my friends for beer after work. I laugh and cry here. I guess I might live in Korea until I die unless I won lotto.

Luke: It almost sounds like you don`t care about the quality of life and personal happiness as long as you work and merely exist!

Wendy: Koreans are just too busy to think about that stuff. People talk about work, marriage, changing jobs, and family matters. I am sure I am very much like most Koreans are.

Luke: No wonder Korea is ranked 80 for the quality of life. Come here, I want to give you a hug.

 Luke: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니?

Wendy: 난 내가 행복한지 안 행복한지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 그냥 일 열심히 하고 끝나서 친구랑 맥주도 한잔하고,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 로또에 당첨되지 않는 한 한국에서 살 거 같아.

Luke: 들어보니까 너는 일하고 존재하는 한 행복이나 삶의 질 따위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아.

Wendy: 한국 사람들은 그런 걸 생각하기엔 너무 바빠. 사람들은 회사, 결혼, 이직, 가정사 정도에 대해서 말하곤 하지. 거의 모든 한국 사람들이 나처럼 느낄 거야.

Luke: 한국이 삶의 질에서 세계 80위를 한 이유를 알겠다. 이리와, 내가 한 번 안아줄게.

Vocabulary

quality of life 삶의 질 rank ∼등급을 차지하다

 merely 그냥

 

 이보영:KBS·EBS 영어강사, 이비와이스쿨 고문

 <제공:이비와이스쿨 http://www/eby057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