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프리, 추석 맞아 굿네이버스와 불우이웃돕기

  뮤프리엔터테인먼트(회장 정용식)가 추석을 맞아 굿네이버스(대표 정해원)에 성금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에 나서 화제다. 이번 행사는 5평 벽돌집 아홉 식구 중에 간질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뮤프리 전 직원이 발벗고 나선 것. 모금은 즉시 후원 방식을 통해 굿네이버스 에 전달된다.

이에 앞서 뮤프리는 어려운 환경에도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남 금산 추부 중학교 복싱부에 유니폼과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을 벌였다. 정용식 회장은 “회사 사업과 별개로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뮤프리는 프리 배경음악 검색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업체로 지난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 후 최근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