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인기 어린이 만화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가 전자민원G4C의 홍보대사로 본격 활동한다.
행정자치부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대표 최종일)와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 사용에 관한 협약을 29일 체결한 뒤 전자민원G4C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자부는 전자민원G4C 홈페이지(http://egov.go.kr)를 비롯, 각종 국민대상 홍보물과 공무원 교육자료, 국·내외 전시회 등에 ‘뽀로로와 친구들’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행자부는 첫 홍보행사로 추석 이후 10월중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이들 홍보대사와 함께 전자민원G4C를 알리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뽀롱뽀롱 뽀로로’는 주인공들의 우정과 놀이를 통한 사교성 함양과 학습 등을 위해 제작된 유아대상 TV만화로 지난 2003년 11월부터 EBS 등을 통해 인기리에 방송된 바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