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대표 양승하)는 교보생명에 자사 다차원분석 툴(OLAP)인 ‘비즈니스오브젝트 엑스아이 R2’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OLAP 툴을 기반으로 사내 데이터를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고급 정보로 전환해 업무의 투자대비효과(ROI)를 높일 계획이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내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표준화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의 이해석 상무는 “급변하는 기업환경에서는 필요한 정보가 즉시, 적재적소에 공급돼야 한다”면서 “전 직원이 바로 원하는 정보를 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