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마쓰시타 코오키)는 P2롬을 내장한 음성 합성 칩 ‘ML2280X·사진’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ML22808은 8Mb의 메모리를, ML22804는 4Mb, ML22802는 2Mb를 내장했으며, 모두 기존 제품에 비해 실장 면적을 절반으로 줄였다. P2롬을 내장해 마스크롬 내장 음성합성칩에 비해 납기를 3분의 1로 줄인 것이 장점으로, 한국에서는 최단 2주일 안에 출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음성 안내 기능을 필요로 하는 기기에 적합하며, 가전이나 산업기기, 완구, 화재경보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