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이십오(대표 조성수)는 한국음식업중앙회, KT와 공동으로 음식업중앙회 회원업소에 다기능 금융복합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각종 복지혜택을 주는 ‘토털 커머스 패키지 서비스’ 11월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뱅크이십오가 공급하는 금융복합단말기는 신용카드결제 기능은 물론 은행발행 현금카드로도 음식요금, 물품대금 같은 것을 결제 할 수 있는 신개념 단말기다. 현금카드로 대금결제를 할 경우, 각 업소에서 신용카드 결제시 부담하는 결제수수료(2.5%∼3.5%)보다 저렴한 결제수수료(1.5%)만 부담하면 된다. 소비자는 신용카드가 없어도 현금카드만으로 대금결제를 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의 선택에 따른 카드사용의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