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브리핑] 챔프월드, PC용 정보보호 필터 선보여

　노트북PC와 데스크톱PC로 작업할 때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정보보호 필터가 선보였다.

　챔프월드(대표 조광일)는 미세 블라인드 방식으로 작업자에겐 화면이 선명하게 보이지만 옆으로 갈수록 화면이 어두워지는 효과를 발휘해 중요 문서나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작업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선과 같은 노이즈 현상이 없어 화면이 깨끗하고 선명할 뿐 아니라 시야각이 좁아 최적의 정보보호 기능을 실현한다.

　이 밖에 이 제품은 난반사 방지의 AG 코팅으로 시력 보호 효과와 유해파·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고 모니터 손상까지 방지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챔프월드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고객 리스트·품질 개발 등의 중요 정보를 다루는 부서, 금융기관, 회계나 법무회사 등을 상대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