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 HDMI용 테스트 솔루션 출시

한국텍트로닉스, HDMI용 테스트 솔루션 출시

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 http://www.tektronix.co.kr)는 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1.3버전용 통합씽크와 소스, 케이블 테스트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HDMI는 셋톱박스, DVD플레이어, 차세대 게임 콘솔 등 오디오·비디오 소스와 디지털TV와 같은 오디오나 비디오 모니터간 단일 케이블로 연결되는 초고속 직렬 데이터 인터페이스다.

 이번에 출시한 HDMI 1.3 용 종합 테스트 솔루션은 최근 선보인 오실로스코프 ‘DPO70804’와 임의 파형 발생기 ‘AWG7000·사진’, 직렬 데이터 네트워크 분석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TDR용 샘플링 오실로스코프 ‘TDS8200B’, 데이터 타이밍 발생기 ‘DTG5334’, HDMI 테스트 픽쳐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텍트로닉스는 이 솔루션을 통해 모든 데이터 전송속도에서 손상된 파형을 아날로그 합성으로 수신 테스트를 실시하는 3세대 HDMI 테스트 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방식은 파형 발생시 테스트 비용이 절감되며 전반적인 테스트 설정과 케이블리에 의한 손실을 사전에 보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