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조적 인재 발굴합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이 달 24일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06 삼성 YPM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YPM(Young Plus Membership)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의 잠재된 창조력을 육성해 주고, 사회체험의 기회를 넓혀 ‘창조적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매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회원을 선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제품 컨셉’이 주제로 생활가전, 모바일 단말기, 컴퓨터, AV기기 신제품, 서비스, 사용자 시나리오,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에 대한 창조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각 주제와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1개씩 홈페이지(www.samsungypm.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10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며,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300만원, 우수상 8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는 YPM 회원 자격이 주어져 워크숍, 하계 인턴십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기회가 제공되며, 삼성전자 미래 제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