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뉴페이스]제이티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제이티(대표 유홍준·사진 http://www.jtcorp.co.kr)가 오는 27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제이티는 반도체 후공정 중 하나인 열처리 공정을 거친 반도체소자의 품질을 판별하고 분류하는 번인 소터(Burn-In Sorter)와 반도체소자 외부 결함을 검사하는 시스템을 생산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공급하고 있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RF카드 사업도 추진, 현재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유홍준 대표는 “윈도비스타 출시에 따른 반도체 생산량 증가로 검사 물량도 늘어날 것”이라며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에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