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B수신기, 내비게이션, IP셋톱박스, 게임기 등 디지털제품의 휴대성, 보안성, 범용성이 확대되면서 한국이 아시아지역 최대 임베디드 시장으로 떠올랐다.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대표 최영준)는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임베디드 운용체계를 공급하는 아시아지역 11개 총판중 지난 해 7월부터 1년간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려 ‘최고 매출액 달성상’을 MS로부터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MS의 임베디드 운용체계를 공급하는 아시아지역 총판은 중국 3곳, 대만 3곳, 국내 2곳을 포함해 총 11개다.
어드밴텍은 특정기능을 수행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MS의 임베디드 운용체계와 대만 어드밴텍의 임베디드 하드웨어를 국내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임베디드 운용체계를 탑재해 PMP, DMB 등을 단기간에 개발할 수 있는 휴대 단말기용 초소형 CPU모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