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대표 최영준 http://www.advantech.co.kr)는 중소형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위한 네트워크 올인원 플랫폼<사진>을 출시했다.
어드밴텍은 대만 어드밴텍과 라자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ODM 계약 체결로 생산하는 P4 기반 고성능 네트워크 플랫폼을 11월말까지 기존의 절반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기존 비슷한 사양의 제품 가격대인 120만∼200만원보다 절반 가량 저렴한 70만∼80만원대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 제품 도입을 미뤄온 중소형 개발 업체들의 네트워크 플랫폼 시장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이 시스템은 P4-2.8Ghz CPU와 512MB DDR 메모리를 기본으로 하고 80GB HDD나 2G 산업용 컴팩트 플래시 카드(CFC)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개발 소프트웨어를 바로 장착해 테스트 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 형태다.
최수혁 팀장은 “방화벽이나 VPN, 안티바이러스 등 P4 기반 어플라이언스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형 업체를 위한 제품”이라며 “소프트웨어만으로 고객의 수요에 맞춰온 중소업체들이 행사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한다면 잦은 소프트웨어 변경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