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리나 前 HP CEO 정치 입문 뜻 밝혀

피오리나 前 HP CEO 정치 입문 뜻 밝혀

 휴렛패커드(HP)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지냈던 칼리 피오리나가 정치에 입문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피오리나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다음 직업을 선택한다면 정치에 몸 담거나 혹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분야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이는 그 동안 정치 입문 가능성을 부인했던 데다 자신의 자서전 ‘힘든 선택들(Tough Choices)’이 9일부터 발간된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