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바스컴(대표 한대현 http://www.dkvascom.co.kr)은 올해로 2번째 참가하는 한국전자전에서 독일 젠하이저의 헤드폰, 이어폰, PC헤드셋 등을 전시한다.
젠하이저는 1945년 설립된 프로 오디오 회사로 60여 년의 긴 역사만큼 세계적으로 기술과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현재 2대 째 가족 경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급 마이크, 무선 RF 기술과 헤드폰을 개발해 제조하다 현재는 유·무선 마이크로폰, 회의용 마이크 시스템 및 이어폰, 헤드셋, 항공 헤드셋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경바스컴은 지난 5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고 기능이 강화된 젠하이저의 신제품을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사용자층을 세분해 운동 중 사용하는데 적합한 ‘스포츠 제품(Sports Line)’,액세서리로 디자인을 강조한 ‘스타일 제품’,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스트리트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신제품들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iF디자인’ 수상작 50개 품목 중 11개를 휩쓸어 참관객들의 많은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스포츠용 제품들은 운동을 고려해 개발된 기능성 제품으로 땀과 분비물을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케이블을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 생활방수도 된다. 신제품에는 모두 인체공학 기술을 적용해 이어폰이 귀에서 쉽게 빠지지 않도록 했다.
대경바스컴은 클래식에 적합한 최고급 제품부터 엔트리 모델까지 모두 전시하는 한편 소비자가 직접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청음 공간도 마련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 모으려 한다. 청음에는 유명 PMP, MP3플레이어 등을 함께 갖춰놓고 전시장을 꾸밀 예정이며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