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양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차기 한국정보과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최 회장은 오는 2008년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끈다. 최 교수는 프랑스 국립정보통신연구소, 미국 IBM 왓슨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거쳐 1991년부터 서울대에 재직하고 있다. 현재 미래인터넷포럼 의장도 맡고 있다.
“학회가 산학연관 교류의 장이 되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정보기술 오피니언 리더가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한 최 회장은 “글로벌 학회로 발전하기 위해 지금까지 학회가 이룩한 국제 학술교류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