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에이텍(대표 신승영 http://www.atech.co.kr)은 47인치 풀HD LCD TV부터 42·37·32·26·20.1인치까지 LCD TV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첨단 기술력을 과시한다.
47인치 풀HD LCD TV(모델명 AV470A)는 중소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에이텍이 출시한 것으로 기존 SD급에 비해 4배, HD급 TV에 비해서는 2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LG필립스LCD의 슈퍼IPS 패널을 장착했으며, 컴포넌트 및 HDMI포트를 통해 1080p 풀HD 외부입력을 받을 수 있다. RGB, DVI-D, S-VHS 입력단자를 기본으로 지원해 다양한 주변기기와 연결할 수 있고, 디지털 셋톱박스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 장치 없이도 다큐멘터리, 스포츠 경기 등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디자인에서는 하이테크적인 이미지와 고품격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스피커를 화면 하단에 배치해 화면 사이즈를 커보이게 했고, 기존 버튼누름방식 대신 전자식 터치패드를 사용해 디자인상의 아이덴티티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방송사마다 다른 음성 크기를 적정 수준으로 맞춰주는 자동음량기능을 탑재, 소리 입체감을 높였다.
이밖에 에이텍은 신흥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IPTV시장에 대응하고자 42인치 LCD TV에 IPTV 셋톱박스를 내장한 일체형 제품을 첫선 보이는 한편, IPTV를 응용한 ‘사내방송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전자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멀티 디스플레이, 산업용PC, POS 단말기, 무인안내키오스크 등 그간 산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유감없이 드러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