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 http://www.scpg.co.kr)는 2세대 (370×470mm)에서 8세대 (2200×2500mm)에 이르는 다양한 규격의 LCD 유리기판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친환경 LCD 기판유리인 ‘EAGLE XG’를 공개한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두께가 0.5mm와 0.63mm, 0.7mm에 불과한 LCD 유리기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세대별 LCD 패널 및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2∼3세대(휴대폰· PDA), 4∼5세대(노트북PC·모니터), 6-7세대(LCD TV)로 구분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코닝정밀유리는 그간 축적한 LCD 유리기판 청정도 및 정밀성은 물론이고 대형화 선도 등 세계 최고 기술력을 과시한다.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선보이는 ‘EAGLE XG’는 기존 ‘EAGLE 2000’의 저밀도 및 열 안정성 등의 속성을 유지하며 비소·안티몬·바륨 등과 같은 중금속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LCD유리기판이다.
‘EAGLE XG’는 잠재적으로 유해한 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는 염소와 불소, 및 브로민 등 할로겐 화합물이 완전하게 배제됐다.
유해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EAGLE XG’는 고품질 LCD 유리기판에 대한 고객 수요 부응은 물론이고 갈수록 높아지는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다.
삼성코닝정밀유리가 내년 양산에 앞서 선보이는 8세대 유리기판은 한 장에서 46인치와 52인치 LCD TV용 패널을 각각 8장과 6장 생산할 수 있는 크기다.
한편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LCD 유리기판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펼쳐간다는 내용의 ‘디지털 파인 아트’ 공연을 마련,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