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벤처국방마트2006]주요참가기관·업체-프론티스

[월요기획-벤처국방마트2006]주요참가기관·업체-프론티스

 프론티스(대표 정현석 http://www.frontis.co.kr)는 시스템 및 설비 신뢰성 분석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국내 취약분야 중의 하나인 신뢰성 및 제품 리스크 분석 분야에 대한 지원도구를 국내 기술로 개발, 국내 제조기업에 최적화된 지원도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신뢰성 분석 SW 패키지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통해 해당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신뢰성 시험 체임버 ‘차트 홀트 챔버’도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이다. 이 제품은 부품 및 제품의 설계 개발 단계에서 파괴한계에 이르는 가혹한 복합스트레스 시험을 통해 잠재고장을 단시간 내에 발생시키고, 고장 취약부위의 설계개선을 통해 신뢰성 조기 확보에 주안점을 두는 신개념의 시험 장비다.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전자·통신·자동차·군수산업 등에 적용돼 많은 성공사례가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LG·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신뢰성 관련 국가 연구기관에 도입되고 있다.

 이번 국방마트에는 항공 및 군수무기체계의 RAM(Reliability, Availability, Maintainability) 분석 도구인 ‘Raytheon ASENT’ SW와 차트 홀트 체임버 등의 제품을 출품한다.

 특히 ‘Raytheon ASENT’ SW는 미항공우주국(NASA)을 비롯해 보잉·록히드마틴·베이시스템·영국해군 등 세계 주요 군수기업과 국방연구소에 공급돼 호평을 얻기도 했다.

 정현석 사장은 “신뢰성 분야의 가치 창조를 위해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