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PC 사면 차세대 휴대 인터넷 모뎀이 공짜.” LG전자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초고속 이동형 인터넷 서비스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LG는 13일부터 연말까지 LW20·LW40·LE50 등 엑스노트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5만원 상당의 차세대 휴대 인터넷 기술인 HSDPA 외장형 모뎀과 DMB 수신기를 증정한다. 또 서비스 가입 후 LG전자 홈페이지에 등록한 고객에 한해 엑스캔버스 32인치 LCD TV, DMB MP3 ‘앤 뮤직 DMB’ 등도 증정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T 로그인’ 이용 요금을 월 2만9900원에 무료 데이터통화 2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