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타임머신 TV’ 홍보 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인터넷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타임머신TV’ 마이크로(micro) 사이트<사진>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타임머신 TV만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이 사이트는 타임머신 TV의 주요 기능들을 가상 체험 형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LG전자측은 덧붙였다.
특히 이 사이트에서 소개되는 홍보용 플래시 동영상을 20개 언어로 서비스해 타임머신TV를 출시한 50여개국뿐만 아니라 올해 말까지 출시 예정인 20여개 국가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국내 엑스캔버스 홈페이지도 개편, 온라인을 통한 TV 홍보를 적극 펼치기로 했다.
LG전자 해외마케팅 담당 김영찬 부사장은 “기존 오프라인과 새로 론칭한 인터넷 마케팅을 통해 LG 타임머신TV를 세계적인 아이콘 TV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글로벌 홈페이지(www.lge.com/dvr)와 국내 홈페이지(www.xcanvas.co.kr) 오픈 및 개편 기념으로 추첨을 통해 LCD TV와 PDP TV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