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와이즈넛(대표 박재호)이 SKT가 추진중인 통합콘텐츠 검색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의 무선검색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SKT는 코리아와이즈넛의 ‘서치 포뮬러 원’을 기반으로 모바일 전용 검색엔진을 구축해 유무선 검색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코리아와이즈넛 측은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모바일 전용 검색엔진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통신 시장에 대한 진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 회사 박재호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앞으로 검색관련 선도기술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일 것”이라면서 “새로운 아키텍처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검색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