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MP3플레이어 ‘옙 T9’ 퍼플 컬러를 출시했다. 출시 한 달 만에 2만대가 팔린 T9 블랙의 후속 모델인 이 제품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만들었다. 삼성전자 측은 “올 상반기에 판매된 Z5 중 핑크색이 약 3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컬러 MP3플레이어가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T9은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무선 헤드셋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