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위 국감에서 김희정 의원(한나라당)은 “기초연이 공동연구장비 활용에 대해 전주기적 관리하겠다고 했는데, 유감스럽게도 관련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연이 높다는 발표보다 사립대가 활용률이 더 높다”며 “국감 끝나기 전까지 대책을 서면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류근찬 의원(무소속)은 기초연을 대상으로 “인건비가 174명에 101억 원 정도 되는데 더 달라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민간수익 항목 예산이 1억 8000만 원에 불과한 상황을 어떻게 보냐”고 따져 물었다.
유승희 의원(열린 우리당)은 2006년 과기부 및 산업기술연구회 평가가 화학연구원과 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 자살사건과 무관하지 않다며 대책 수립을 요구했고 서상기 의원(한나라당)은 3개 연구회 통합 방안 연구를 주문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