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는 한국농촌공사가 발주한 ‘한국농촌공사 프로세스혁신/전사자원관리(PI/ERP) 마스터플랜 및 인적자원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대응해 전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 및 최적화하고, 산재돼 있는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정보체계를 마련, 한국농촌공사의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SK C&C는 이 사업에서 베어링포인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의 전략경영, 재무회계 및 사업관리 등에 대한 PI와 향후 통합 ERP 구축을 위한 모델 및 업무별 시스템 구현 방안을 도출한다. 또 직무 역량 평가 및 보상 등의 체계 고도화를 통한 인적자원관리 제도개선 및 업무재설계를 수행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직무 및 역량기반의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인적자원 육성 및 성과평가, 급여 및 복리후생, 의사결정 지원 기능 등을 제공한다.
한국농촌공사는 이를 통해 전사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는 물론 경영층의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시스템 기반과 함께 성과 및 역량 중심의 인적관리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