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S인증원(회장 지태욱)은 국내 전기전자 부품 및 제품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유해물질 프로세스 경영시스템(IECQ HSPM)’ 세미나를 19일 외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GCS인증원은 지난달 15일 국내 최초로 국제전기위원회(IEC) 산하 미국 ECCB로부터 유해물질 프로세스 경영시스템 인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인증원은 이를 계기로 국내 전기전자 업체들에 유해물질에 대응하는 경영시스템에 대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IECQ HSPM 규격은 전기전자 부품 및 제품의 제조와 관련 경영에 대한 것을 포괄한다. 국내 기업들이 인증을 획득할 경우 국제 법규와 표준의 적합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의 원가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6월 IEC 기술규격으로 채택됐다. 문의 (02)582-1823∼5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