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강의를 시작하는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이 개원 기념 포럼과 오픈 스쿨을 개최한다.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원장 차동완 http://ksim.kaist.ac.kr)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캠퍼스 수팩스 경영관에서 ‘IT와 미디어의 새로운 컨버전스 시대 도래’라는 주제로 포럼과 오픈 기술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성희 KAIST 교수가 ‘IT와 미디어 신기술의 사업화’에 대해 발표하고 KISDI에서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국가전략, 엑센추어에서 IT와 미디어의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KIA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IT와 미디어의 접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들의 형태와 이를 지원하는 기업들의 IT 기반 지원체제에 대한 세계적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미래기술 위주의 투자에서 탈피, 어떻게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관점을 세울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동완 원장은 “이번에 개설하는 대학원은 과정을 1년으로 단축시킨 대신 초고강도의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개원 기념 포럼과 오픈 스쿨에서 대학원의 비전과 방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