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22일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13.3인치 SZ 시리즈, 15.4인치 FE 시리즈, 11.1인치 TX시리즈·사진 등 6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윤여을 사장은 “바이오 SZ·FE·TX 시리즈는 각 인치 대에서 프리미엄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워 후속 모델 출시를 앞당겼다”며 “이들 제품은 바이오 최초로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해 노트북PC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고 말했다.
소니는 SZ시리즈의 경우 프리미엄 모델에만 탑재하던 지문인식 기능을 하위 모델인 SZ34에도 새로 장착하고 PM 보안 칩, 하드 패스워드 등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적용했다. 데스크톱PC 대체 시장을 겨냥한 FE 시리즈는 카메라와 마이크를 기본 내장하고 인터넷 폰이 가능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