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전문 회사인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자사 모바일 게임의 전체 다운로드가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넥슨모바일의 자사 게임 다운로드 천만 돌파는 국내 모바일게임 역사에 또 하나의 의미있는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된다. 1000만 다운로드는 100만 다운로드 3편, 30만 이상 4편 등에 힘입어 달성됐다. 대표작 액션 RPG ‘삼국지 무한대전’시리즈가 260만을 기록했으며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버전 시리즈가 240만을 넘어섰다.
이밖에 ‘푸키푸키’ 시리즈 150만, ‘서울타이쿤’ 70만, ‘에픽크로니클’ 50만, ‘삼국지영웅전’ 시리즈 40만, ‘렛츠골프’ 30만 등을 각각 기록하여 총합 다운로드 1000만을 이뤘다.
권준모 대표이사는 “고객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며 “고객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1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하여 10월 31일까지 ‘넥슨모바일 BIG7 페스티벌’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