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자사 게임 포털 피망을 통해 띵소프트에서 제작한 전장 액션 RPG ‘워로드(Warlord)’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게이머가 전장에 용병으로 참여해 자신의 캐릭터가 아닌 주위 모든 것을 일격에 베어 버리는 타격감을 바탕으로 하는 액션이 가장 큰 특징으로 수많은 몬스터와 적들을 한 번에 베어버리는 일당백의 타격감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화끈한 액션을 통한 보스 몬스터와의 1대1 대결의 근접전의 재미도 함께 선보이는 작품이다. 회사측은 전부서가 참여한 1차 사내 공개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아 200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환 사장은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각오로 기존 장르와 전혀 다른 새로운 온라인 게임을 개발해 네오위즈만의 트렌드를 만들어 낼 계획”이라며 “원대한 목표만큼 뛰어난 게임으로 유저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