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광역시도에서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중인 마이비(대표 송붕원 http://www.mybi.co.kr)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KTF매직윙스의 홈경기를 교통카드인 마이비카드로 결제하고 관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 운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농구장 관람객은 입장권 구매를 위해 줄을 서지 않고도 지하철을 타듯이 마이비카드를 단말기에 댄 뒤 결제와 동시에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다. 마이비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의 요금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앞서 마이비는 사직야구장,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등에도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을 설치,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