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전기가 비용절감을 위해 국내 판매부문을 내년 4월까지 분사, 마케팅 자회사와 통합한다고 로이터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보도했다.
산요전기 판매부문은 전략기획, 대형 유통업체 관리, 공공시장 총괄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산요는 전략기획 기능을 본사에 남기지만 나머지 업무를 마케팅 자회사인 △산요컨슈머마케팅 △산요커머셜세일즈 △산요일렉트릭시스템솔루션스로 이전해 새로운 통합 판매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산요는 이를 통해 △관리·회계 업무 감소 △판매 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