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http://www.sony.co.kr)는 1080i를 지원하는 HD캠코더 ‘HDR-FX7’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니의 독자적인 ‘클리어비드 CMOS센서’ 3개를 사용해 각각의 센서가 빨강, 파랑, 녹색 신호를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색감을 더욱 풍부하게 했으며 별도의 이미지 강화 프로세서로 HD영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니코리아는 덧붙였다. 전문가급 사용자를 겨냥해 셔터 스피드, 화이트 밸런스, 노출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다.
가격은 378만원이며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소니 온라인 쇼핑몰, 직영점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